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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안내 인사말
중산간 곶자왈 생명의 숨터 동백동산 옆
고즈넉한 선흘1리 생물권보전지역에
자리한 선흘초등학교는
그 커다란 자태만으로도 존재감을 뽐내는
아름드리 후박나무와
자연과 공존하며 조금씩 영글어가는
‘차츰차츰’이 상징적인 학교입니다.
우리학교는 1936년 선흘간이학교로 시작하여 두 번의 본교 승격과 다시 분교로 개편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. 한 때 폐교위기에 처한 적도 있으나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건강생태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선흘 교육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분들 덕분에 선흘분교는 2022년 본교 승격과 함께 생태교육중심학교로 거듭납니다.
선흘 교육가족은
<스스로 서는 나, 나와 다른 너, 어울려 사는 건강한 우리>라는
학교비전을 세우고 선흘의 아이들이
동백동산과 더불어 공존의 의미를 이해하며
가슴이 따뜻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도록
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.